낯선곳의 우연들이 만나면 낯선곳의 우연들이 만나면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면서 당연한듯 피부는 거칠고 푸석해졌다. 여기저기 짜도 나오지 않는 작은 트러블들이 올라오고 입주변은 하얗게 각질이 뜨기까지... 올해 환절기는 정말 최악이다. AHA나 BHA 성분이 들어있는 필링제품으로 얼굴 정돈을하고 메디힐 마스크팩을 하는게 이럴때 하는 스킨케어 루틴인데, 이번엔 피부가 단단히 돌아섰는지 그다지 효과가 없다. 좌절.. 그렇다고 해서 평소 스킨케어 루틴을 갑자기 바꾸면 그것 또한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우선 평소 쓰던 제품은 유지를 하고, 마스크팩을 다른 종류로 시도해 보기로 했다. 평소 나의 마스크팩은 메디힐 티트리팩 지분이 80% 나머지는 메디힐 다른 라인 마스크팩 10% 기타 브랜드 10% 정도이다. 피부 타입은 복합성. T존은 모공과 기름기가 많..

매일 매일 무난하게 코디하기 좋을 것 같아 고른 셀린느 트로터 백.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니 블랙이 가장 예뻤다. 골드 하드웨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블랙.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가방 쉐입하고도 블랙이 가장 쿵짝이 잘 맞는듯 :) 가방 중앙 있는 골드 하드웨어로 가방을 열 수 있다. 밑에 작은 포켓에 골드 하드웨어가 쏙 들어가는 스타일. 골드 하드웨어와 셀린느 금장 글씨가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낸다. 보면 볼 수록 매력 터지는 트로터백 트로터백 뒷면에는 지퍼가 있다. 셀린느 트로터백 언박싱 후기! 사진보다 생생한 트로터백의 실물을 체크해 보세요 :) 가방을 오픈해 보면, 카드를 꽂을 수 있는 포켓이 두개 있어 교통카드나 자주쓰는 카드등을 넣고 다니기에 좋고, 전체적으로 큼직..

8월, 덥고 지친 도시를 떠나자!바다로 떠나는 여행에 꼭 챙겨가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살펴보자.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하는데 메이크업은 어쩌지? 햇볕에 탄 피부는 어떻게 진정해야 할까? 휴가철 바닷가에서 필요한 뷰티 아이템들을 파우치 하나에 정리해 보자. 여름 바닷가 뷰티 아이템들 소개!아이템들의 자세한 정보는 영상에서 만나요 :)샌디에고 코로나도 비치에서 촬영 했습니다 Summer beauty essentials for beach 여름 해변가 여행을 위한 뷰티 아이템 소개

한번 보면 여운이 너무 길어 우연하게는 보지 않는 영화 시리즈.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채널 돌리다 마주쳤을때 얼른 돌렸어야 하는데 파리. 셀린. 제시를 보는 순간 무력해지고 말았다. 덕분에 하루종일 머리속에 머물러 있다 셀린의 왈츠가, 기타선율이, 둘이 주고 받던 눈빛과 바디랭귀지가 설익은 그날의 청춘은 지나가버렸는데 어째서 인지 사랑은 지금이 더 서툴고 어리석다 ​​​​​ ​

#앤아더스토리즈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은 아시아에서 서울이 유일하다는 사실! 그 만큼 매장도 크고 다양하고 예쁜 아이템들로 꽉꽉 차있다. 의류, 속옷, 악세사리,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한번에 토탈로 쇼핑할 수 있는 힙한 쇼핑 플레이스 앤아더스토리즈. 앤아더스토리즈 매장 둘러보기, 쇼핑 아이템 구경해요! #따타블 (Tha table)압구정에 위치한 타이레스토랑으로 태국 길거리에서 캐쥬얼하게 먹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린커리의 코코넛향에 탱글한 새우가 더운 여름 입맛을 확 돋구었다. 양은 많지는 않다. 가볍게 브런치나 점심으로 먹으러 가면 딱. 우리에겐 언제나 디저트 타임이 있으니까.

우리는 당연한듯 여겨졌던 모든 것들에서 깨달음을 얻었을 뿐이다. 그간의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여성에 대한 시선과 차별이 그릇됨음을 스스로 인식하고 그것에서 더 나은 것을 향해 내닫고 있을 뿐이다. 이런 여성들을 다시 억압하려고 하는 모든 것들에게서 자유로워 지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시 그것들의 비위를 거스르고 우린 이 억압과 저항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거의 어떤것이 아니라 2018년 현재의 이나라의 이야기다.

예신의 하루 마지막 패키지 대망의 마지막 날! 마지막 패키지의 구성은 탄두시 닭가슴살 현미밥과 참치오믈렛, 버섯 단호박 닭가슴살 큐브, 아이스 군밤이다. 간식으로 먹을 더 미쓰넛, 더 미쓰넛 안에는 캐슈넛,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가 들어있다. 점심으로 먹은 탄두리 닭가슴살 현미밥과 아이스 군밤.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 끝! 탄두리 닭가슴살 현미밥은 야채와 닭가슴 살 현미밥이 고르게 섞여 있어 씹는 맛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카레맛. 참치가 들어있는 오믈렛. 담백한 계란말이 같다. 곁들여져 있는 콩과 옥수수, 당근등 야채도 함께 들어있어 알찬 한끼. 예신의 하루 마지막 끼니는 버섯 단호박 닭가슴살 큐브와 견과류 미쓰넛 한봉. 끝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예신의 하루가 끝났다. 하루 1000칼로리 ..

예신의 하루 여섯째 날 여섯번째 패키지 개봉. 이번 구성은 코코넛 커리 스피니치 덮밥, 닭가슴살 소세지, 두부 들깨죽, 파인애플이 들어간 구운 야채, 군고구마. 점심으로 먹은 코코넛 커리 스피니치 덮밥. 전자렌지 3분 30초 끝!이거 정말 맛있다. 현미와 흰쌀이 섞인 밥에 병아리콩, 감자, 당근, 시금치, 코코넛플레이크, 커리소스가 들어있다. 비닐랩을 딱 뜯었을때는 커리 소스가 적지 않을까 했는데, 밥이랑 섞어서 먹어보니 괜한 걱정이었다. 들어있는 재료들에 충분히 풍미를 더할 소스였다. 병아리콩을 카레에 넣으니 훌륭한 재료가 되는걸 알았다. 다음에 고기 대신 병아리콩을 넣어 카레를 만들어 보리라 결심. 이렇게 좋은 레시피도 알게 되네. 저녁으로 먹은 두부들깨죽과 닭가슴살 소세지. 둘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