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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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에펠탑을 만나는 여러가지 방법 {인증샷의 날}여행 #유럽/파리__Paris 2017. 12. 13. 19:08
파리 에펠탑 인증샷 여러 곳에서 찍은 여행 사진들을 쭉 보다 보면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어딘지 유럽 여행 인증샷 냄새가 폴폴 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것이 꼭 맘에 든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인화해서 걸어놓으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내는 녀석.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이라는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있는듯 하다. 소셜미디어의 'like'를 위한 수단으로 진화해 버린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낯선 여행지에서 카메라의 버튼을 누르는 순간, 핸드폰의 카메라를 터치하는 순간의 마음은 누구나 비슷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남기고 싶은 마음. 에펠탑은 파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지만 그 중 제대로 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해 볼까 한다. 간단하게 에펠탑은 에펠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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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에펠탑을 만나는 여러가지 방법 {한낮의 파리 피크닉. 마르스 광장}여행 #유럽/파리__Paris 2017. 12. 12. 16:20
파리 여행 에펠탑 마르스광장 봄, 여름, 가을에 파리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북적이는 인파도 없고 기다려야하는 줄도 없이 편안하게 에펠탑을 즐길 수 있다면? 파리에서 에펠탑을 즐기는 방법으로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추천하는 한낮의 파리 피크닉! 따뜻하게 햇빛이 내리 쬐는 낮에 에펠탑을 눈 앞에 두고 세계 곳곳에서 온 여행자들, 현지인들과 삼사오오 모여 피크닉을 즐기며 에펠탑을 제대로 구경 할 수 있는 이곳은 'Champ de mars' . 마르스 광장이다. 사실 광장 보다는 작은 공원에 더 가깝다. 메트로 École Militaire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갈 수 있다. 아 피크닉, 파리의 소풍이라니. 6월에 방문하길 잘했다. 초여름의 파리는 적당히 뜨거운 햇빛과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있었다. 청바지에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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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에펠탑을 만나는 여러가지 방법 {파리야경}여행 #유럽/파리__Paris 2017. 12. 11. 18:53
파리 여행 에펠탑 야경 뻔한 클리셰라 하더라도 파리 에펠탑은 어쩔 수 없다.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기저기서 빼꼼히 만나는 에펠탑은 완벽한 파리 풍경의 화룡점정이다. 에펠탑 얘기를 하자니 제일 먼저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밤에 보는 에펠탑과 파리 야경이다. 어둠이 파리에 내려오면 에펠탑은 로맨틱한 변신을 한다. 매 정각시간에 맞추어 반짝 반짝 전등을 밝히는데, 그게 여간 아름다운게 아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면 가슴이 벅차 오를 정도. 없던 로맨스도 어떻게 만들어 버리고 싶은 마음이다. 여행은 보통 종일 돌아다니기 마련이지만 하루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