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국/엘에이__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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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해리포터)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8. 3. 20. 01:27
엘에이 올때마다 가야지 가야지 하다 맘먹고 출발한 캘리포니아 유니버셜 스튜디오.출발 부터 오로지 심슨 덕심만으로 대동단결! 캬 언제나 날씨 좋은 엘에이지만, 이날도 날씨가 정말 좋았다. 정말 해리포터 영화 세트장 어딘가로 빨려 온 듯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Wizarding World of the Harry Potter. ▒ 개구리 초콜렛 해리포터 무비에서도 등장한 적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어딜 들어가도 가득했다. 기념품 샵에 들린 사람들은 어린아이, 청소년, 성인을 막론하고 다들 새로운 세계에 빠져버린 듯한 표정이었다. ▒ OWL POST 해리포터 코스튬 관련 아이템들이 가득했던 곳. 내부 인테리어 부터 디스플레이 어느 것 하나 대충 한 것이 없다. 다들 어찌나 정교하던지. 호그스미드 어딘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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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엘에이 일상 (어느 주말 잠깐의 멜로즈 산책)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8. 3. 17. 23:42
커피 사이즈가 아주... 든든하구나..가장 큰 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멜로즈로 출발 빈티지 샵에 들렀다. 다양한 신발, 가방, 옷등 남성타겟의 상품들이 있던곳. 빈티지한것과 주인이 셀렉해놓은 상품들을 센스있게 섞어놓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J는 여기서 1988년도 월드시리즈 다저스 티셔츠를 찾아내 득템을! 아웃테리어가 너무너무 근사했던 가게. 노란 원피스랑 잘 어울렸던 것 같아. 엘에이 FOCO de CHAO다양한 음식을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스테이크는 몇 점 먹고 나면 물려서 못먹는게 함정.샐러드바 퀄리티도 좋고 다양한 야채요리, 샐러드등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을 사이드들이 많아서 먹는게 재밌다. 각자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 나이 들수록 점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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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LA 여행 야경 그리피스 천문대 (라라랜드 촬영장소)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8. 2. 26. 01:11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의 촬영 장소로 더 핫해진 엘에이 그리피스 천문대. 이곳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엘에이 여행 계획에 꼭 넣어야 할 곳이다. 오래된 유럽의 어떤 도시들과도, 남국의 이국적인 바닷가의 선셋과 견주어도 된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바라본 엘에이의 야경은 끝내주게 멋있다. 이곳은 엘에이같은 '전형적인 도시'의 여행에서 필요한 '다른 도시'의 얼굴이 있다. 당신이 온종일 엘에이를 돌아다니며 마주친 생각보다 평범했던 것들로부터 실망했다면 저녁에는 그리피스 천문대로 향하길! 언제 펼쳐질지 모르는 야경을 위해 해가 지기 전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다. 라라랜드 이후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이 늘었다고 하던데 역시나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차를 타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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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PCH, 말리부 당일 여행)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8. 2. 21. 15:40
엘에이에서 말리부로 떠나는 자동차 여행은 PCH를 질주하기 위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CH (Pacific Coast Highway) 는 말리부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도로로 산타모니카를 시작으로 말리부에 도달하게 되는 49마일 길이의 도로다. 한 두시간 내외의 코스로 그날의 교통 체증, 중간에 얼마나 쉬었다 갈지에 따라 소요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엘에이에서 출발하여 충분히 하루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리기 때문에 엘에이 여행 중 주말여행, 당일여행으로 계획하기 완벽한 곳이다. 해안선 도로를 따라 옹기종기 가깝게 붙어 있는 집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다. PCH 드라이브 드라이브 중 맘에 드는 해변가를 발견했다면 그 곳이다. 그 곳이 오늘의 하루를 만들어 줄 것이다. 어느 해변을 가도 멋지고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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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말리부 주말 여행 (해변으로 가요 해산물 레스토랑)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8. 2. 19. 02:08
엘에이에서 당일 여행으로 가기 좋은 말리부.말리부를 생각하려고 하니까 기억 안쪽에서 이미지가 재생됐다. 아주 오래전에 생긴 것 들이다. 나와 같은 소녀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 들은 말리부 바비로 부터 생긴 것 들이니까.예컨데 핑크빛 하늘, 길게 늘어선 야쟈수들, 푸른 바다와 햐안 파도, 금발 머리의 사람들. 이런 것들.걱정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공기, 햇빛, 습기라곤 하나도 없는 건조함이 기분 좋게 하는 그런 것들. 말리부로 이동 중. 내가 운전 하는건 아니지만 운전할 동안 먹을 간식은 잔뜩 챙겼다. 훌륭한 조수가 되기 위해! 점심시간이 다되어 갔다. 말리부에서 공부했던 J가 그때 자주 먹었던 곳이라며 데려온 곳.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팔기도 하고 바로 요리도 해주는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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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엘에이 여행 먹부림 인스타그램을 핫하게 만든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MILK)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8. 2. 15. 01:55
인스타그램 피드를 둘러보다 눈에 꽂힌 디저트가 있었다. 바로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뭔지 알 것 같은 맛이어서 더 참을 수 없었다. 길을 나섰다. 언제나 햇볕 쨍쨍한 엘에이 날씨 밀크에는 유명템인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외에도 맛있는 디저트들이 정말 많은 곳이다. 실험적이고 재미있는 맛의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가령 블루벨벳 케이크라던지 쿠키, 컵케이크, 물론 커피까지! 호흡곤란이 온다 후하 후하 다양한 마카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진열대 앞에서 도저히 한 두가지만을 고를 수가 없어 직원에게 물어보고 추천받은 'Fruity pebbles' 맛과 방콕에서 먹은 아이스티가 머리를 스치며 그것과 꼭 닮은 선명한 주황색의 Thai tea 맛을 주문했다. 실패할리가 없을것임을 확신. 두근두근 그린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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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일상 엘에이 다저스 스타디움 야구 관람 (Dodger stadium)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8. 2. 14. 02:46
평소 스포츠에는 크게 흥미가 있는 편은 아닌데 LA에 있을때 꼭 가봐야 한다는 J의 의견에 순순히 따라 나섰던 어느 날. LA 다저스 스타디움 경기장 다저스 스타디움은 사이 사이로 보이는 야자수가 엘에이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 야자수가 군데군데 솟아있는 야구 경기장이라니. 멋져! 엘에이 만세! 경기장은 입장하기전 간단한 보안절차를 거친 뒤 들어가며 들어서자 마자 엄청난 인파와 함께 기프트샵을 만나게 된다. 각종 모자, 유니폼, 옷, 악세서리 등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것만으로 다저스 분위기에 빠져든다. 다저스 로고가 있는 야구모자는 냉큼 사고 싶어졌다. 다저스 경기장 OOTD 이야기. 가기 전 J는 빈티지 가게에서 샀던 1988 월드시리즈 티셔츠를 입었고 난 블루 아니면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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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LA 아트디스트리트 산책 (Arts District, 파이홀 냠냠)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8. 2. 12. 01:38
이날은 달달한 파이 한 조각과 시원한 콜드브루의 조합이 그리워 아트디스트릭트 파이홀로 산책을 나섰다.총총 너무 더워 야외석 포기 PIE HOLE 파이홀의 여러가지 파이를 먹어봤지만, 키라임 파이와 얼그레이 파이가 가장 최애. 키라임은 먹자마자 상큼 달콤 부드러운 크림이 바로 미소를 띄게 한다. 여름에 먹는다면 더 맛있다. 상큼한 라임 맛이 덥고 지친 여름에 완벽한 기분전환을 시켜줄 터. 파이 뒤를 이어 차가운 콜드브루를 마시면, 완벽한 여름날의 디저트 타임! 이곳의 얼그레이 파이는 정말 꼭 먹어봐야할 맛이다. 우선 이 곳 아니곤 다른 곳에서 먹어보기도 힘들 뿐더러 얼그레이의 은은하고 향긋한 티 향이 한입 먹자마자 입안을 가득 메우는데 정말 고급스럽고 유니크해서 처음 먹는 순간 눈에서 하트를 발사 시켰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