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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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까페 드 플로르 Cafe de flore, 피에르 에르메여행 #유럽/파리__Paris 2017. 12. 18. 00:09
파리 생제르맹 까페 드 플로르 피에르 에르메 파리 생제르맹 에는 당대 문인들과 예술가들이 자주 찾은 것으로 유명한 까페 두 군데가 있다. 1. 까페 레 되 마고 Cafe les deux margots 2. 까페 드 플로르 Cafe de flore 두 까페가 길 하나를 두고 붙어 있고 사람들이 항상 많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다. 까페는 메트로 Saint Germain des Pres 생제르맹 역에서 내리면 찾기 쉽다. 생제르맹 거리는 유명한 까페도 있지만 천천히 산책하면서 아이쇼핑 하기 좋은 로드샵들 골목도 있고, 베이커리들고 많고 레스토랑도 골목골목 자리하고 있어 한나절 걸으며 파리 거리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동네다. 파리는 메트로 연결이 잘 되어 있어 적당히 산책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메트로 역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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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아침의 파리, 까페로 가자 모닝커피 시간이다 {Paris Cafe, coffee time}여행 #유럽/파리__Paris 2017. 12. 9. 20:57
파리 까페 커피 생마르탱 운하 아침에는 늘 커피가 간절하다. 사실 아침 뿐만이 아닌것 같다. 커피의 향과 맛으로 좋아하는건지 카페인에 중독되어 버린건지 모르겠다. 어찌됐든 커피란 녀석은 특히 아침에 간절하다. 분명히 일어나서 씻고, 먹고, 바깥공기를 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하나 놓치고 있는것 같은 이 기분을 커피가 아니면 뭘로 채우란 말인가! 실내 난방을 잘 하지 않는 유럽에선 가을, 겨울 잠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춥다. 보통 라디에이터로 방안 공기를 데우는 방식인데 보일러와 전기장판으로 따뜻하게 지지듯 지내다 라디에이터 한두개 껴있는 방에 있자니 까탈부리는게 아니라 정말 잠자리가 춥게 느껴졌다. 11월 초인데도 말이다. 그렇기에 아침이 평소보다 추가로 뻐근해지곤 한다. 이런 아침일 수록 내 머릿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