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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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캘리포니아 엘에이 디즈니랜드 #3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9. 1. 22. 17:00
놀이기구도 몇개 타고 여기저기 구경하며 걷다보니 허기가 져서 뭘 먹어볼까 하던 중 랍스터롤을 먹기로했다. 바닷가재 살이 올라간 빵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랍스터롤을 포함 따뜻한 클램차우더, 체다(치즈)브로콜리, 계절 스프도 팔고 있고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와 참치가 들어간 샌드위치등 입맛을 돋구는 메뉴들이 많았다. 평소 육식보다 해산물을 더 즐기는 편이라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었지만, 디즈니랜드의 먹거리들이 여간 다양한게 아니기 때문에 한 곳에서 몽땅 먹으면 후회할것임을 알았다. 이 곳에서는 랍스터롤과 감자칩으로 결정! 랍스터롤을 주문하고 좌석을 찾아 안으로 걸어들어 갔다.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기다리는 중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버터를 발라 따끈하게 구운 빵에 통통한 바닷가재살이 들어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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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캘리포니아 엘에이 디즈니랜드 #2 (곰돌이 푸 기념품샵, 디즈니버전 귀신의집)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9. 1. 20. 17:54
왠일로 구름낀 날씨에 걱정했던 오전의 나를 비웃듯 오후가 되자 푸른하늘과 솜뭉치 같은 구름, 쨍한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했다. 엘에이. 이곳의 날씨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얀 구름이 있는 푸른 하늘이 디즈니랜드에 제일 잘 어울린다 디즈니랜드버전(?) 귀신의집 더 헌티드멘션 디즈니랜드 안으로 들어오면서 뭘 먼저 탈까 하다가, 디즈니랜드 버전 귀신의집 이라고 할 수 더 헌티드멘션 으로 향했다.처음 입장하면 좁은 엘리베이터 같은곳에 다른사람들과 함께 갇히는데 그때 나오는 음악과 멘트를 모든 사람이 외치기 시작했다. 이 곳에 몇번이고 와 본 사람들이 분명하다. 프로들이군. 다같이 소리치며 함께 놀러온 사람들처럼 웃으며 즐기는 건 시나리오(?)에 없던 일이지만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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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코스 캘리포니아 엘에이 디즈니랜드 #1 (출발, 기념품샵)여행 #미국/엘에이__LA 2019. 1. 18. 18:15
캘리포니아 엘에이 에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는 엘에이 여행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께 여행 코스로 늘 인기있는 곳.놀이공원을 좋아하던 아니던, 디즈니를 좋아하던 아니던, 방문 자체로 재미있는 미국 여행 경험이 될 수 있는 곳이다. 디즈니가 가진 강력한 컨텐츠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와 분위기로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하루를 경험할 수 있는캘리포니아 여행 코스.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위치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 도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디즈니랜드까지는 셔틀버스로 들어와야 한다. 왠일로 오전에 먹구름이다. 항상 햇볕이 내리쬐는 이곳이기에 이게 왠일인지 했지만 금방 지나갈 구름들이겠거니 하며 마음을 달랬다. 디즈니랜드 안으로 같이 걸어가는 사람들.바로 몇분 전 입구를 지났을 뿐인데 눈에 보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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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여행 (하루는 꼭 이 곳에서 엔시니타스 Encinitas)여행 #미국/샌디에고_Sandiego 2019. 1. 11. 17:44
샌디에고하면 엘에이와 인접한 근교 도시로 많이 알 것이다. 미국 서부 여행을 온다면 필수적으로 꼽히는 도시는 아니지만적어도 엘에이에 있는 동안 하루, 이틀 정도 시간내어 올 가치가 분명히 있는 곳이다. 바쁘고 빡빡한 도시느낌 싹 빠진담백하고 여유로운 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이곳은 언제나 좋은 날씨다.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날씨는 어떠려나 하고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일이 없다. 이 날은 샌디에고에서 살짝 북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엔시티나스 Encinitas 에 왔다.엔시니타스는 바닷가를 바로 옆에 끼고 있는 지역으로 이 곳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가득한 지역 이다. 날씨는 따뜻하고 어딘지 느리고서핑보드를 끼고 걸어가는 청춘들과 모래를 묻힌 조리를 신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주민들이 있는 곳.샌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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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샌디에고 엔시니타스 (한국에 없는 카페 투어 #1 Better Buzz Coffee)여행 #미국/샌디에고_Sandiego 2019. 1. 11. 14:41
맛있는 커피를 먹는게 하루의 큰 행복인 나는 여행길에 오르면 그 지역의 로컬 커피숍을 찾아 다니는걸 매우 즐기는 편.사실 요즘 유명하다고 입소문난 해외의 커피숍들은 체인화되어 한국에서도 만나기 쉽고, 원하면 인터넷으로도 뭐든 사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시대이기에 그 곳에 직접 가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외국의 현지 커피숍을 찾아 떠나는 것이 어딘지 더 가치있게 느껴지고 있다. 샌디에고에 지내는 동안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역 커피숍들을 찾아 다니는 것. 장소의 분위기, 인테리어 아이템, 현지인들과의 만남, 아이컨텍, 커피의 향과 맛, 따뜻함과 차가움.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들. 잠깐의 브런치. 어제와 변함없는 오늘을 사는 이곳 주민들. 나에게 한잔의 커피와 카페가 주는 경험은 이런 것들이다.다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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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샌디에고 강추 맛집 (미국 여행 먹킷리스트. 시티 타코 CITY TACOS)여행 #미국/샌디에고_Sandiego 2019. 1. 10. 16:11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한동안 지내면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꼽으라면 해산물 타코라고 할 것이고, 가장 맛있는 타코집을 알려달라고하면 주저 없이 이 곳을 말할 것이다. CITY TACOS 시티타코 샌디에고 맛집 시티타코는 해산물, 육고기, 채식등 다양한 옵션의 타코 메뉴가 있다. 그 메뉴가 다양하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상세히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정말 '내 입맛'에 맞는 타코를 고를 수 있다. 이 곳은 멕시칸 전통 스타일의 타코라기 보다 기본 타코에 트렌디함을 조금씩 섞어 다양한 스타일로 풀어낸 타코집이다. 고로 타코를 전혀 접하지 못해본 사람부터 타코 매니아 까지 두루두루 다 즐길 수 있다는 말씀! 이곳의 타코는 개당 3.5불부터 시작한다. 착하다.이곳은 나름 고메 Gourmet 스타일의 타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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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맛집 클램차우더 (피셔 맨스 워프 부딘 BOUDIN)여행 #미국/샌프란시스코_Sanfrancisco 2019. 1. 9. 18:46
화창하고 따뜻한 늘 기분좋은 날씨의 엘에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중에 떨어지는 빗방울에서 이 곳에서의 여정이 그리 녹록치는 않겠다 예상은 했지만먹구름 가득 양 볼을 후려치듯 스쳐지나가는 이곳의 바닷 바람은 생각보다 더 몸을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차가운 날씨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이 절로 생각났다. 스프나 국 같은 음식이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았다.그리고 이곳은 샌프란 시스코가 아니던가! 클램차우더가 유명한 이 곳. 그래 저녁은 그걸로 하자. 샌프란 시스코에서 사워도우브래드와 클램차우더로 유명한, 18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며 장사를 하고 있는 이곳의 유명 레스토랑 부딘 BOUDIN 이다. 샌프란 시스코 부딘 : https://boudi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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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여행 (꼭 먹어봐야할 현지 음식 타코 푸드트럭 맛집)여행 #미국/샌디에고_Sandiego 2019. 1. 3. 15:11
이탈리아의 피자가 뉴욕으로 이민간 수많은 이탈리아인에 의해 지금은 어느새 뉴욕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되어 버린 것 처럼, 미국 음식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것 중에 하나가 멕시칸 푸드. 그 중에서도 타코가 아닐까 한다. 타코, 부리또, 나초 등 푸짐한 고기, 야채, 매콤한 살사소스, 부드러운 아보카노나 사워크림 등등 이 모든 음식을 이루는 재료들을 보면 완벽한 영양 발란스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맛은 어떠한가. 짠맛, 신맛, 매운맛, 단맛, 불맛 여기에 부드러운 소스들의 텍스쳐, 바삭바삭 아삭아삭한 또르디야 또는 나초. 수만가지의 맛과 텍스처가 입안을 울리는 하모니가 바로 멕시칸 음식 그 중에서도 타코 Taco 다. Southern California 에 지내면서, 이곳에서 평생을 나고 자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