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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에고 여행 호텔 호캉스 후기 (펜드리 호텔, PENDRY HOTEL)여행 #미국/샌디에고_Sandiego 2018. 10. 7. 15:45
특별한 날을 맞이하야 호텔 호캉스를 하기로 결정.
샌디에고 다운타운에 있는 오성급 부티크 호텔 펜드리(PENDRY)로 향했다.
샌디에고 펜드리 호텔 : https://www.pendryhotels.com/san-diego/
샌디에고 다운타운 호텔 펜드리 위치
킹사이즈 침대와 샌디에고 다운타운이 내려다 보이는 뷰가 멋진 룸이었다.
다운타운의 높은 빌딩들 사이로 바다가 보인다.
도심에 머물면서 멋진 바다까지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샌디에고는 참 운치 있는 도시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가구와 침구.
호텔 내에 6개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는데,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 답게 레스토랑도 요즘 감각에 맞게 멋진 곳들이었다.
브런치를 먹은 Provisional의 맛있는 음식들과 커피는 아직도 아른아른.
화장실.
넓진 않지만 아담하게 놓인 대리석 세면대가 귀엽다.
욕실
자세한 펜드리 호텔 정보, 호캉스 영상
얼굴과 바디 마사지 관리와 손,발 관리까지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이번 호캉스의 화룡점정!
손, 발 관리야 한국에서도 종종 하고, 몸 마사지는 태국이나 중국, 홍콩등이 더 진짜배기(!) 같은 느낌이 있어 갈일이 있으면 꼭 마사지를 포함하곤 하기에 (개인적으로 대만 발마사지가 정말 최고 였다!) 미국의 얼굴 관리가 가장 기대됐다.
굵직한 뷰티업계의 거장들이 출발한 곳이니 조금 더 프로페셔널한 관리를 기대해도 되려나
얼굴관리는 유칼리튭스와 해초류등의 성분을 이용해 얼굴과 두피까지 관리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관리를 받는 코스 중간 중간 나와서 쉴 수 있는 공간.
기념일이라고 예약시 얘기했더니 레스토랑에서도, 네일관리 받는곳에서도 계속 프리 샴페인을 받았다. 특별한 날에 호텔에 방문한다면 사전에 미리 언지해 두면 여러모로 좋을듯 하다.
여유롭게 발 관리를 받으며 샴페인 한잔 홀짝이고 있자니 기분이 참 좋아진다.
도심 속 힐링은 이런 종류인 것일까?
누드 핑크 컬러로 젤네일. J도 야무지게 관리받은 손톱이 맘에 드는 듯.
페디큐어까지 다 받고 폭신한 의자에 누워 대롱대롱
호텔 1층에 있는 Provisional.
이곳 에그베네딕트와 두유라떼가 정말 정말 정---------------말 최고였다. 두개 다 손에 꼽히게 맛있었다.
음식만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곳.
#브런치
녹차 팬케이크, 두유라떼, 계절 과일, 에그베네딕트, 프리 샴페인!
샌디에고 호텔 펜드리 호캉스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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