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이렇게 해보자. 생리 주기에 맞춘 피부 관리와 힐링 홈케어 (리얼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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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생리 주기에 따른 피부 상태 체크

생리할 때가 다가오면 건강했던 피부도 갑자기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생기고 생리가 끝난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피부에 윤기가 돌면서 투명한 피부로 되돌아온다. 이것은 생리주기에 따라 피부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생리주기는 생리를 시작한 첫날 부터 다음달 시작하기 전날까지를 말한다. 이때의 날짜는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 28일, 4주를 기준으로 한다. 생리주기에 따라 피부 상태가 변하는 것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영향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좀 더 여성스럽고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활발하게 촉진시켜 노화예방을 도와준다. 특히 피부를 윤기있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피지와 유분을 억제시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유지시켜준다. 

에스트로겐은 사과, 당근, 보리, 완두콩, 오이, 유제품, 대추 등 음식에도 함유되어 있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암, 유방암, 우울증, 두통등을 예방해주며 황체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란을 억제하고 태아를 착상시키며 임신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이다. 배란기일때는 양이 증가하여 끝나갈 때는 줄어든다. 하지만 프로게스테론은 피지와 유분을 촉진시켜 트러블이 생기게하며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생리 전 10일

생리가 끝나고 다시 생리 시작하기 전 10동안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많이 활발해져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기이다. 틀히 배란 후에는 상승하였던 체온이 내려가면서 두뇌 활동과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가질 수 있다. 

#배란기 : 잠재된  피부 트러블 잡아주기

배란기에는 피부를 좋게 해주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점차 줄어들고 피부에 안좋은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조금씩 높아진다. 즉 체온은 올라가고 피부에 안 좋은 불청객이 찾아 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생리만 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화장이 잘 안받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수분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황체기

황체기에는 감정기복이 커져 식욕이 늘어나고 온몸이 부으며 프로게스테론으로 인해 각질과 피지분비가 많아져 피부트러블이 발생한다. 이럴 경우에는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자극없이 부드럽게 각질제거를 해주고 붓기를 줄이기 위해서 음식을 비교적 싱겁게 섭취하고 수분을 많이 공급해야 한다.

#생리기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생리 할 때는 여드름을 짠다던가 무리한 각질제거는 피해야 한다. 또한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피부를 만지는 등의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생리 중 셀프 케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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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생리 중 홈케어 : 스킨&바디

#생리 붓기 케어 : 페이스

가벼운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이 좋다. 이때 아로마오일(라벤더, 카모마일,)을 손가락 끝에 묻혀 마사지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진다.

1. 아로마 오일 또는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손가락 끝에 묻혀 부드럽게 발라준 다음, 눈을 감고 손가락을 모은 상태에서 눈거풀을 지그시 눌러준다.

2. 양손 검지를 얼음물에 담갔다가 눈가를 마사지해준다. 안에서 밖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해주며 눈 앞머리에서 시작해 눈꼬리 쪽으로 안에서 바깥쪽으로 해준다.

3. 눈가의 혈(눈썹머리 아래쪽, 눈썹꼬리 끝족, 눈 앞머리, 눈꼬리, 눈두덩)을 눌러주면 눈 주위의 잔주름이 예방되고 피로가 풀려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톤이 화사해 진다.

#생리 붓기 케어 : 바디

- 스트레칭은 강한 반동을 주지 않고 최대한 느긋하고 몸을 길게 늘리는 기분으로 하는것이 좋다. 무릎을 잡고 누운 상태에서 가슴쪽으로 다리를 쭉 당겨주거나,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펴고 손끝이 발끝에 닿도록 쭉 늘려주는 동작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 라벤더,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을 욕조에 소량 떨어트린 뒤 37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발 반사구 중 신장 반사구(발바닥 중간쯤의 팔자로 움푹 패인 지점)를 자극하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신장 반사구를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 뒤 발 안쪽 복사뼈쪽으로 밀어주거나 면역과 관련되어 있는 발등을 부드럽게 주물러 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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